아산시, 23일 코로나 16명 추가 발생 ... 목욕탕 이용자 관련

2021-05-23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아산#626 ~ #641)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목욕탕 이용자와 관련 N차감염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64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524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114명으로 증가했다.

아산#626(60대, 온양3동, 유증상)·아산#632(50대, 온양5동, 무증상)·아산#638(50대, 온양1동, 무증상)확진자 3명은 목욕탕 이고,

아산#627(50대, 온양5동, 유증상)·아산#640(50대, 온양2동, 무증상)확진자 2명은 아산#597접촉자 이고, 자가격리13일차 이며,

아산#628(10대미만, 온양2동, 무증상)·아산#629(10대미만, 온양2동, 무증상)확진자 2명은 아산#536접촉자 이며,

아산#630(20대, 온양4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590 가족이고, 아산#631(60대, 신창면, 유증상)확진자 감염경로 불분명이며,

아산#633(70대, 온양4동, 무증상)·아산#634(30대, 온양4동, 유증상)·아산#637(50대, 온양1동, 유증상)확진자 3명은 아산#621접촉자 이고,

아산#635(60대, 신창면, 유증상)확진자는 아산#631 가족이고, 아산#636(40대, 탕정면, 유증상)확진자 아산#590접촉자이며,

아산#639(70대, 온양4동, 유증상)확진자는 아산#633 가족이고, 아산#641(30대, 온양1동, 무증상)확진자는 해외입국 13일차로 22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충청4생활치료센터ㆍ홍성의료원·공주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