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청, 교통경찰 워크숍 개최
일선 현장과 공감대 형성 및 새로운 다짐 기회
2011-02-24 김거수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인사가 마무리 되고 새 출발하는 시점에서 교통경찰 워크숍을 통해 일선 현장과의 공감대 형성 및 새로운 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주요 내용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망사고가 많은 음주운전, 노인 및 이륜차 등 사고예방 대책 적극 추진 ▲11년 사망사고 감소 목표치 95명 달성을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국토관리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체제 구축, 다각적인 대책 필요 ▲원활한 소통확보를 위한 대책으로 ’11년 평균속도 5%향상(’10년 30.99km/h → '11년 32.54km/h)을 위한 신호체계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 보강 ▲경찰개혁 ‘7대 과제’ 적극추진으로 합리적인 주정차 제도 마련으로 기초질서 확립, 상습정체 교차로 책임관리제 운영 강화로 서민불편 취소화를 강조했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특히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대형 교통사고 및 큰 정체 없이 무사히 교통관리에 힘써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고, 올 한해 교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