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탄동농협과 함께 이심점심 농촌 일손돕기
탄동농협 및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일손 돕기 실시
2021-05-25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25일 탄동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성구 반석동 포도농가를 찾아 이심점심 농가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를 방문하여 포도순 따기 작업과 함께 농가에 도시락을 제공하여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일손도움을 받은 농업인은“요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 구하기가 너무 힘든데 오늘 대전농협 임직원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 너무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열 조합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일손돕기를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하고,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