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일본 원전 해양 방류 규탄 챌린지 동참
2021-05-26 최형순 기자
서산시의회 의연희 의장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4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 촉구 성명’을 채택하고, 인류에게 심각한 재앙을 불러올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를 강행한다면 이는 전 인류를 위협하는 심각한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일본 정부는 이 같은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과 동시에 처리 방안을 국제사회와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희 의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