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설립 6주년 성과 보고회

2021-05-27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27일 대전 NGO지원센터에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주최로 대전시 노동권익센터 설립 6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는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조성칠 대전시의회 부의장, 오광영 대전시의원, 김율현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노동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운영해 온 대전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확대 개편해 2019년 5월 21일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의 문을 열었다.

노동권익센터는 비정규직근로자, 청소년근로자, 감정노동자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분야의 실태조사, 고용상담과 교육 사업으로 취약근로자의 노동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해 왔다.

김명수 과학부시장은 “각종 교육과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던 대전시 노동권익센터가 있어 우리 대전 지역 노동자들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