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 야당은 정치적 선동 중단 촉구

길거리 현수막 정치에만 몰두하는 민주· 선진당등 야당은 제발 정신 차리길 바란다

2011-02-28     김거수 기자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논평을 내고 최근 거리 곳곳을 다녀 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달아 놓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홍보물이 온 도시를 뒤덮고 있다며 마치 한나라당은 과학벨트의 충청권 입지를 위하여 노력하지 않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당은 민주당과 선진당 등 야당이 길거리 대정부 투쟁만에만 열을 올리는 것은 충청권 지역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세도 아니며, 성공적인 과학벨트의 건설과 충청권 입지를 위해서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지역 감정에 호소하며 타 지역과 감정 문제를 야기 시켜 사회적 비용을 유발시키고 ‘아님 말고’ 식으로 책임지지 못하는 길거리 현수막 정치에만 몰두하는 민주· 선진당등 야당은 제발 정신 차리길 바란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야당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먹을거리를 창출하는 국책사업인만큼 더 이상은 정치적 이득을 볼 생각을 접고 진정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