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애신협, 이안복 들꽃향기 대표와 '맞손'

천안삼애신협(이사장 임철수)은 27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소재 한식전문점 들꽃향기 대표 이안복과 '신협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임철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협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은 소상공인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신협의 설립 목적을 구현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실질적인 매출 및 소득증대, 경영마인드와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임철수 이사장과 이안복 대표 등 최소인원이 참석했다.

상호 간 협력 내용으로는 신협조합원 및 소모임 등 구성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이용 촉진과 신협의 전용상품·정책자금 등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융부담 경감 노력, 그리고 지역·업종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신협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본 업무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여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홍보전단, SNS등을 통한 홍보마케팅 지원 ▲상품권 및 할인쿠폰 발행 ▲금융상담 및 대출 ▲정부지원사업 안내 ▲상권분석 지원 ▲매출 손익분석 지원 ▲전문가 상담 지원 ▲점포 내부개선 지원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