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1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가동
유구읍 석남1리 마을회관 개소, 보건.생활민원 등 지원
2011-02-28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공주시(시장 이준원)가 지역 주민속으로 찾아가는 ' 2011 주민지원서비스센터' 를 오는 17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시민속으로 찾아가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동복지관인 주민지원서비스센터를 오는 17일부터 10월말까지 읍·면지역의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운영, 17일 오전 11시 유구읍 석남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갖고, 8개월간의 대장정에 오를 예정이다.
공주시는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한발 다가서는 복지시책을 추진, 상대적으로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주민에게 다양한 주민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에는 공주시와 위탁 운영기관인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이외에도 공주의료원, 봉사단 등 공주지역 유관 기관․단체 등이 대거 참여했다.
이 서비스에는 진료, 한방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비롯 이․미용, 이동목욕 등의 복지문화서비스, 농기계수리, 생활민원상담 등의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강근규 공주시 주민생활과장은 “찾아가는 주민지원서비스센터는 그동안 복지수혜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복지서비스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