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원실 2시간 연장근무
고품질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계획
2011-02-28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군민에게 편의 제공을 위해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민원창구 공무원이 2시간 연장근무한다고 밝혔다.
연장근무는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통합민원, 여권민원, 자동차등록민원 3개 분야에 근무시간 전(08:00~09:00), 후(18:00~19:00) 창구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 업무는 여권 신청․교부,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증 및 등록원부 등으로 그동안 직장이나 개인사정으로 일과시간 중 관공서 방문이 힘들었던 주민들이 한결 여유롭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민원서비스가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군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및 시책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고품질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