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인 유튜버 대상 '교육+창작' 원스톱 지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크리에이터 분야 교육 및 창작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교육 수료 후 창작지원금 최대 200만 원 지원

2021-05-28     김용우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은 내달 7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분야 교육 및 창작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활동 중이거나 혹은 활동 예정 중인 1인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며,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 창작지원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미디어 콘텐츠 ‘자격증 취득’, ‘라이브 커머스’의 2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창작지원금으로 최대 2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증 취득 과정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써 전년도에 6:1의 높은 경쟁률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한 프로그램이다.

라이브 커머스 과정은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롭게 신설된 교육과정으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자로 선발된 예비 창작자들에게는 교육 및 창작지원금 외에도 홈쇼핑·라이브 커머스 PD, 콘텐츠 유통사 대표, 창업 전문가 등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어 지역 1인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 및 시장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전지역 1인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대전MBC,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센터, ㈜트레져헌터와의 협력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창작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지역 1인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유망 신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적극지원하여 지역 인재의 취업, 창업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