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디젤하이브리드버스 장애인총연합회 기증

체육재활원 중심으로 시를 경유, 장애인들은 무료로 탑승

2011-02-28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28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오용균)에 버스 1대를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정동수 그린카연구센터소장, 오용균 대전장애인총연합회장 등 행사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증된 버스는 최첨단‘디젤하이브리드’차로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체육재활원을 중심으로 시내를 경유, 장애인들은 누구나 무료로 탑승하는 셔틀버스로 1일 4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