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27개 사업 1,596자리 일자리 제공 예정

2011-02-28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추진에 들어갔다.

발대식에는 300여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 및 어린이 안전교육 등 사업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받았다.

서구는 어르신 일자리창출을 위해 총 23억 6천 9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7개 사업 1,596자리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은 구에서 직접 추진하는 어린이안전보호사업 등 3개 사업 699자리와 노인복지관 등 7개 민간수행기관에 위탁해 추진하는 노인 돌봄 등 24개사업으로 3월부터 7개월간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