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학교공간해설사 본격 운영...전국 최초
2021-05-31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공간해설사 시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학교공간해설사는 학교 건축과 학교공간혁신의 전문가로 현재 건축 관련 분야 퇴직자와 건축 전문가로 2명이 위촉돼 있다.
위촉된 학교공간해설사는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업무담당자와 함께 학교탐방 자료 개발에 참여해 체계적인 학교탐방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범 운영에 동의한 해밀초와 솔빛초, 세종예술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해밀고 등 5곳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대상 학교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학교공간해설사’와 함께하는 학교공간탐방은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교직원,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신청에 대한 사항은 각 시도교육청을 통해 안내됐으며 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