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 공직자 역량 집결로 지역사회 발전 다짐

충청남도 당진군(군수 이철환)은 2일 문예의전당에서 읍면장과 각실과장 및 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의 역량을 집결해 군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겨 나가기로 했다.

이철환 군수는 주말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구제역 매몰지 비닐 피복 작업 등을 실시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후관리 철저는 물론 앞으로는 AI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안사항으로 당진시장, 영재프로그램 운영, 학교 급식, 국비 확보,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등 군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처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월례조회는 당진군이 올해 3대 원년의 해로 선포한 “사회기풍 대혁신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예산복지농도원 윤진수원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3월 역점 추진사항으로 ▲3대 추진 원년의 해 (시승격 준비, 여성친화도시조성, 사회기풍 대혁신운동 ) 본격추진 ▲2011년 정부 및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새봄맞이 환경 대경철 운동 전개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