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6월 1일부터 공모… 총 50여 명 선정
2021-05-31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누구나 강사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를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알려줄게 있슈’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생각·지식·기술·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주제의 제안서로 1차는 6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나누어 접수 받는다.
접수된 제안서는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선정된 제안서에 한해 자료(PPT)를 작성하여 진흥원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제작하고, 대전온on배움에 탑재되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전에 소재지를 두고 있지 않아도 대전에서 활동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지식·재능을 제안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하는 것”이라며, “일반 시민이 평생교육의 수요자에 머무르지 않고 공급자로서의 역할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