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주민자치회 관내 경로당 5곳 점검·부채 등 지원물품 배부

2021-05-31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강민규)이 31일 최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5곳에서 주민자치회(회장 박윤경)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채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보람동 주민자치회 위원, 동 관계자 등 10여 명은 이날 냉방시설, 건축물,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체적인 안전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수칙 등도 함께 안내했다.

박윤경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점검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민규 보람동장도 “무더위쉼터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후 무더위쉼터 운영재개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