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성연면 농업단체, 코로나 극복 위한 해열진통제 기탁

10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 기탁해 관내 코로나 백신 접종 어르신께 전달

2021-06-01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 성연면 농업단체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열 진통제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31일

지난 31일 성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이창우)와 쌀 전업농회(회장 김정식) 임원진이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해열진통제를 기탁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해열 진통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로 나눠 배부될 예정이다.

코로나

이창우 회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발열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께 전달해달라”고, 김정식 회장은 “백신 접종으로 하루 빨리 주민 모두가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 농업단체는 올해 관내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유휴지 꽃밭조성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