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
서민생활 안정과 청년실업 해소 기여 기대
2011-03-02 송영혜 기자
대전 유성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학교안전 지킴이, 지역아동센터 급식도우미 등 8개사업 45개 사업장에 130여명이 투입,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일 3만 5000원의 급여와 함께 4대 보험 가입, 주・월차 수당, 간식비・교통비 등의 혜택이 부여되고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제가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 등 미취업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