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청양군수, 민생현장 탐방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 더욱 필요한 때' 강조

2011-03-03     강청자 기자

이석화 청양군수가 지난 2일부터 지역 구석구석 주민들의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생현장탐방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매년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순방을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취소하고 읍.면장 책임 하에 주민생활민원 등을 추진토록했다.
이 군수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군내 복지시설, 경로당, 주요시설 및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즉시 군정에 반영해 나가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방역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과 일선 공무원, 단체들을 수시로 방문해 위로하고 구제역 방제로 인한 불편과 방역 동참에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있다.

이석화 군수는 “유가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체감 경기가 더욱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간부공무원은 물론 전 공직자가 군민 삶의 현장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군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야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