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군수, 공직자의 친절과 단합의 힘 강조

공직자 잠재능력 마지막 1%까지 극대화

2011-03-03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당진군(군수 이철환)이 웃음과 재미를 더한 군민만족의 서비스 행정을 펼쳐 나간다.

이철환 당진군수는 3월 월례회의를 통해 웃음과 재미가 가미된 행정을 펼쳐야만 군민이 만족하는 시책성공으로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러사람이 모여 시청자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 콘서트를 즐겨보고 있다“며 군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만족할 수 있도록 웃음으로 군민을 맞이하는 공직자의 친절과 단합된 힘을 당부했다.

또한, 군수에게 잘할 필요는 없다며 군수 역시 한사람의 자연인으로 군민의 한사람이라며, 군민을 받드는 친절행정이 군수를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마쓰시다 전기기구제작사를 창업해 내셔널 등의 브랜드로 세계시장을 주름잡은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카네기 철강회사를 설립해 강철왕으로 불린 카네기의 성공비결을 얘기하며 다른 사람보다 뛰어난 사람은 특별한 그 무엇이 있다며 행정 또한 최고를 지향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한 민・관・의 총화단결을 사례로 제시하며 당진군의 저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만족시키는 친절한 행정은 마음의 문제”라며 “공직자의 잠재능력을 마지막 1%까지 극대화해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적인 역발상으로 힘있는 당진, 미소짓는 군민시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