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

저소득층 300여명 선발, 친서민사업 추진

2011-03-03     이재용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지난 2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대덕구는 올해 12여억원을 투입해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이하의 실질적 저소득층 300여명을 선발해저소득층 희망의 집수리, 저소득 가정 자동 화재감지기 설치 등 생산적이고 친서민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금년도에 3,4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자활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7개 공공부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