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민관 상생협력 광폭 행보’

건축분야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안전ㆍ기술력 중심 평가체계 강화 방안 등 논의

2021-06-04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토목분야 시공사, 시스템 협력사 간담회에 이어 철도 건축 및 기계분야 협력사와 간담회를 시행하였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이번 간담회에는 건축 및 기계설비 분야 11개 협력사가 참석하여, 공단의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단의 철도 건축분야 사업계획을 공유하였으며,

▲안전한 철도 건설현장 작업환경 조성방안 논의 ▲안전ㆍ기술력 중심의 평가체계 강화 방안 등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분야별 협력사와 소통하여 상생의 건설문화를 조성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