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보육시설 평가인증서 전달식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2011-03-04     이재용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구청 혁신토론방에서 한현택 동구청장과 보육시설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가족부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획득한 시설을 대상으로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평가인증을 획득한 시설은 새록새록어린이집, 데이지어린이집 등 총 15개소며 이들 시설은 인증서 획득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구로부터 환경개선 보조금도 지원받는다.

2월말 현재 동구에는 216개소의 보육시설이 있으며, 이번에 15개 시설이 인증을 추가 획득함에 따라 평가인증 보육시설 수는 총 139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도는 영유아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호자들이 보육시설을 선택하는데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인증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