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의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촉구

대전 6개 구역 포함된 촉구 결의안 국회 제출

2011-03-06     이재용 기자

임영호 의원(대전 동구 자유선진당) 등은 현재 중단상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라는 촉구 결의안을 지난 2일 국회에 발의하였다.


임영호 의원 외 20명이 발의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정상추진 촉구 결의안」에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중 중단된 21개 구역이 포함되어있으며, 이중 대전은 대신2·소제·구성2·대동2·천동3⋅효자 등 6개 구역이다.

또한 임의원 등은 “1989년부터 도시서민 주거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요정책사업으로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보금자리주택사업 등 여타사업에 비하여 수혜지수가 높고 필요성이 절박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따라서 “21개 구역에 대해 LH공사는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정상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