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서비스원·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5개소와 '맞손'

복지 발전·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1-06-07     김용우 기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유미)는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용아),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현),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와 7일 사회서비스원 회의실(13층)에서 대전의 복지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대전 시민의 복지수요에 부응, 사회복지 발전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하여 마련됐다.

각 기관의 대표들은 협약을 통해 △ 사회복지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정보협 력 및 네트워크 교류 △ 건강한 가족 및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한 협력 △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인․물적 자원의 교류 △ 지역사회 자원연계사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 했다. 또한 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지속적인 사업 발굴 및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유미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가족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전시 모든 가정과 다문화가족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