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 농촌마을 지역특산물 소비촉진에 앞장
자매결연 홍성 상황마을의 바지락 2.6t을 관내 모든 조합원에 공급
2021-06-07 김용우 기자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은 지난 4일『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홍성 상황마을의 바지락 2.6t(약 3,000만 원 상당)을 관내 모든 조합원들에게 공급했다.
농협의『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사업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마을과 기업․단체가 서로 자매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의 지역특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도농상생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 농협 본연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도농상생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