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화상 및 정형장애아동 무료시술 지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대상 이달 31일까지 신청 접수
2011-03-07 이재용 기자
지원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기초생활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의 화상 및 정형장애아동이며, 동 주민센터나 학교로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가 되면 미국 LA슈라이너스 병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시술 가능여부에 대한 예비검진을 하게 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만 18세까지 치료정도에 따라 횟수제한 없이 시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사랑의 인술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에서 미국 왕복항공료 및 치료기간 중 현지체재비 등을 지원, 미국 LA 슈라이너스 병원이 무료시술을 제공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