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애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해야"

2021-06-10     김거수 기자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10일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장애계 전체를 포괄하는 백신 접종 계획을 마련하라는 장애인 현장의 목소리 들어야 한다”고 했다.

지난 5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장애인 및 장애인단체 종사자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 고료를 정부에 요청한 것에 대한 수용을 촉구한 것이다.

이 의원은 “감염 취약시설로 분류된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 종사자까지 우선 접종 대상으로 확대하는 등 장애계의 포괄적인 계획이 재수립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탈시설 장애인과 장애인 단체 종사자의 우선 접종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