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식 농어촌공 충남본부장, 청양지사 배수시설물 안전대책 논의
"농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모내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
2021-06-10 최형순 기자
안중식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10일 청양지사 배수시설물 현장을 방문하여 김남표 지사장과 함께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급수현황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대책을 논의 했다.
안중식 본부장은 “구룡배수장을 직접 돌아보며 시설관리 실태 확인과 장마철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을 일제정비하고 점검하여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농업기반시설 관리에 종사하는 지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덧붙였다.
아울러 “배수로 준설작업 및 급수상황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농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모내기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김남표 지사장은 “철저한 시설물관리와 체계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태풍·집중호우 등 재난재해에 철저히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 및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