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 점검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점검으로 시민들에 안전먹거리 제공

2021-06-16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따라 여름철 식품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상황실을 운영해 식중독 예방,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

이번 여름철 식품안전 점검은 대전관내 36개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간 임의 연장·변조, 냉장·냉동식품 온도관리, 작업장 위생관리,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등 5대 중점사항에 대해서 8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대전지역 하나로마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 지도와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함으로써 시민들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