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대전일보 TJB 시상

행사 후 심대평 대표 과학벨트 특강 이어져

2011-03-10     이재용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표정렬)은 10일 본 클럽 사무실에서 40여명의 원로 언론인과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대전일보 정재필, 인상준 기자와 <이주여성 버스 성추행 파문>을 다룬 TJB대전방송의 황윤성, 최윤호 기자가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표정렬 회장은 시사익 후 “이제 기자가 3D 업종이 되어버렸다. 비록 힘들 때지만 이렇게 노력하는 후배들이 있어 미래가 밝다. 수상한 후배 기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 날 심대평 대표는 행사가 끝난 후 충청권 현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대한 특강을 했다. 심 대표는 “과학벨트는 대통령의 약속이기 때문이 아니라 마땅히 올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충청권 입지 선정의 당위성 설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