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고용우수기업은 인센티브를
10일 15곳 선정, 인증서 수여식 가져
2011-03-10 이재용 기자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주)네스랩, (주)답스, 레이트론(주), (주)버츄얼스톰, 비비씨(주), 시스템디앤디(주), 신양에너지(주), (주)씨애치씨랩, (주)아이씨유, 와이즈플래닛(주), 이텍산업(주), (주)젠닥스, (주)커미조아, 케이멕(주), (주)한국미디어정보기술 등이다.
이들 인증 기업에는 2000만원의 환경개선시설금, 3년간 인증보증, 해외시장 진출 시 마케팅과 판로지원, 각종 박람회 우선참가, 세무조사 유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업체는 1년간 평균 일자리 증가율이 45%로 2010년 기준 225명(기존 564명)이 새로 고용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처음으로 시행한 고용우수기업 선정을 매년 발굴해 기업의 고용확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고용우수 인증기업에게는 시설비 지원 등 많은 인센티브가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