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즐겨찾기’ 이색마케팅 시선 끌어

젊은 고객 위해 ‘플래시 몹’ 마케팅 접목

2011-03-11     이재용 기자
(주)진로 대전지점(지점장 오양균)은 ‘편한소주 즐겨찾기’ 홍보에 이색마케팅을 접목시켜 거리를 오가는 대전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권의 거주직원들과 오렌지 퍼포먼스팀 등 100여명이 타임월드 백화점 주변에서 ‘편한소주 즐겨찾기 플래시 몹’을 시연했다. 플래시 몹은 인터넷을 통해 특정한 날짜, 시각에 정해진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안에 주어진 행동을 동시에 하고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말한다.

‘즐겨찾기’는 상큼발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하는 2~30대를 타겟으로 설정하고, 젊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는 (주)진로가 다음에는 어떤 이색 마케팅을 보여줄지 사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