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8개 팀 선정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 교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창업동아리 8개 팀이 교육부 주관 전국 창업경진대회인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고 오늘 대전대에서 밝혔다.

학생창업유망팀 300은 전국 대학 창업동아리 대상으로 총 300개 팀을 선정하는 대회로 정부부처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1’의 학생리그로 지난해 대전대학교에서는 1개 팀이 창업유망팀 300 선정되어 K-스타트업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교육 등 LINC+사업단의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능력을 향상 시켰다.

교육부 주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본선에 진출한 대전대학교 창업동아리는 ▲ Gold Killer(팀장 안예진), ▲ Healing In the City(팀장 이고은), ▲ SMT(팀장 윤유상), ▲ 도그플레이스(팀장 이재준), ▲ 차쿠아리움(팀장 차정훈), ▲ 커스(팀장 박지원), ▲ 피슈(팀장 박은진), ▲ P.S.3(팀장 김혁주) 등 8개 팀이다.

학생창업유망팀 300에 최종선발 300개 팀에게는 창업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제공, 교육부장관 명의 창업유망팀 인증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팀을 대상으로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6팀에 각 200만 원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한다.

2년 연속으로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된 창업동아리 P.S.3의 팀장 김혁주(정보보안학과 4) 학생은 “지난해 대전대학교 학생 최초로 K-스타트업 본선에 가보았다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반드시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 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창업교육센터 김상수 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창업교육센터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로 지속적인 교육 지원과 재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