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아산시의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 ‘앞장’

2021-06-22     최형순 기자
김수영

김수영 아산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기업경제과 행감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업체 점포 재개장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사업자중 지원 기준에 미치지 못해 지원을 못 받는 사각지대에 놓인 사업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재개장 이후에도 이익을 전혀 못 내고 어려운 분들이 많다”며 “시에서 다른 지원방안 강구 등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업경제과장은 “이 사업은 100% 국비이고 지원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현재로서는 어려우나 충남도에 보고도 했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건의도 하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김 의원은 안전총괄과 행감에선 “지역 안전지수가 도내 3위이다. 급속하게 성장하는 도시는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이 중요하므로 시에서는 안전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특히 범죄지수는 4위로 범죄예방에 특별히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이 혜택을 받든 안 받든 시민이 알아야 하는 안전보험 홍보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