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사회갈등 해법 토론회

2021-06-24     김거수 기자

국회 국민통합위원회는 5차 전체회의를 24일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진영대립을 넘어 사회통합으로: 사회갈등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로 진행됐다.

김성식 사회분과 위원과 은재호 박사(한국행정연구원)가 발제자로 나서, 현 사회의 분열 원인을 진단하고 갈등의 증폭과 진영화를 넘어 국민통합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회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