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예비 취·창업자 위한 컨설팅 교육 개강

2021-06-24     최형순 기자

충남 서산시에서는 지난 22일 한서대학교에서 ‘예비 취·창업자를 위한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서산시,

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운영된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장기 확산으로 인해 추진 일정이 연기되다 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하여 1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6월22일부터 7월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예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한 후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며, 2020년 19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목공예 등 7명이 창업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사업이 나날이 성장하고 있어 금년에도 다수가 창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해본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취·창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교육생들이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하거나 관련분야에 취업하여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