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JC 30년 좋은 것을 넘어 위대함으로....
송대윤 회장 "앞으로의 30년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2011-03-16 이재용 기자
대전지구 유성JC 송대윤 회장은 30년 "앞으로의 30년 저희가 준비하겠습니다" 대전발전의 새로운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성청년회의소는 29대 권진수 회장의 사회로 15일 오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유성구내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가졌다.
유성청년회의소는 이날 기념식에서 유성초교 박화목·박영훈 등 5명의 학생과 상대초 이명주 등 4명의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도 전달했다.
송대윤 유성청년회의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성JC는 지난 30년의 역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 왔다”며 “우리 전 회원은 천번의 노력을 더해 앞으로 30년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성JC는 지난 1981년 초대 이두희 회장을 비롯한 5대 이강춘,13대 이상태 시의회의장과 김광수 대전전문건설인협회 회장, 한근수 시의원, 25대 김경석 서구의원, 송대윤 유성구의회 부의장을 배출했으며 특히 28대회장을 역임한 송완식 한국JC 사무총장을 배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로컬로 성장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청년회의소 이영훈 회장을 비롯한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충청뉴스 김거수 대표, 허태정 유성구청장, 윤종일 유성구의회 의장 송석찬 전 국회의원, 이상민 의원실 김동섭 보좌관 등 200여 명이 참가해 30주년을 맞은 유성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