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세종형 지역 인재-기업 브릿지 역할 톡톡

고려대, 홍익대 세종캠퍼스 재학생 대상, ‘스마트 리크루팅 우수기업 탐방’기회 마련 4차 산업 주도할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인재 취업 연계하는 스마트 리크루팅 선보여

2021-06-24     최형순 기자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가 관내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관내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인재의 취업 연계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두식 세종상의 회장은 24일 “스마트 리크루팅을 통해 지역청년들이 스마트시티 산업 우수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세종상의는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의 브릿지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상의는 23일 고려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재학생 등 25명을 초청,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를 방문해 ‘스마트 리크루팅 우수기업 탐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탐방은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에게 관내 기업의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에게는 지역 기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의 취업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내 입주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분야에 핵심기술을 보유한 ㈜바이브컴퍼니,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세종테크노파크 등 기업과 기관을 방문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참가자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로 약 7km 코스를 운행하며, 자율주행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