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도고 쪽파씨 소분 작업 일손돕기 실시
2021-06-28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과장 이문영)가 지난 25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오암1리 쪽파 농가에 방문해 건조된 쪽파씨 소분작업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은 쪽파 주생산지 마을을 방문해 쪽파밭에 씨를 심기 전 건조된 쪽파를 소분해 보관장소로 이송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작업 된 쪽파씨가 나중에 전국 제일의 쪽파로 성장하리라는 기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오늘 농촌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산시의 우수 농산물 중 하나인 도고 쪽파의 재배와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해마다 1부서 1촌 자매결연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공무원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