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전요양병원, 화재 취약계층 국가유공자에게 방연마스크 300매 후원
2021-06-28 김남숙 기자
남대전요양병원(원장 김재찬)은 28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에 방연마스크 300매를 후원하였다.
지난 2월 서울 광진구에서 90대 국가유공자 부부가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흡입하여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위 소식을 접한 남대전요양병원 김재찬 원장은 화재에 취약한 무의탁 국가유공자를 위해 방연마스크 후원을 결심하였다.
대전지방보훈청 황원채 청장은 “남대전요양병원장의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더이상 화재와 그 연기에 국가유공자분들이 돌아가시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