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농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구슬땀

적기지원으로 농촌일손부족 해소에 앞장

2021-06-29     최형순 기자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된 가운데 농번기 인력수급이 부족한 농가(대전시 유성구 용계동)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

이날 농촌일손돕기엔 서부농협 임직원 20여명이 들깨 모종심기 및 잡초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일손돕기 후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짧은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대전시

임헌성 조합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해준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앞으로도 농협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 영농 인력을 적기에 지원해 농업인과 조합원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