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원녹지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 꽃 2500본 심어

2021-06-29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 공원녹지과(과장 이낙원)가 지난 28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수곡1리를 찾아 마을주민과 함께 마을안길에 꽃 2500본을 심고 농로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원녹지과

이번 교류 활동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요즘 침체한 마을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여름을 맞아 무더위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원녹지과 직원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구절초 1000본, 일일초 1000본, 메리골드 500본 총 2500본의 꽃을 심었다.

이낙원 과장은 “쾌적한 마을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함께 정기적으로 교류 활동을 해 주민들과 최대한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