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28일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본교 지식정보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미디어 분야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과 선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송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와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실습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강민식 교수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심재흔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식후에는 남서울대 가상증강현실센터 체험실과 드론교육 비행장을 견학하며 양 기관의 협력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학습의 증가와 더불어 온라인 학습 콘텐츠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서로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수준 높은 온라인 학습강좌를 개발하는데 뜻을 함께 모았다.

최근 남서울대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및 match-業(4차 산업혁명 분야 산업맞춤 직무인증과정) 사업 등을 수주했다.

남서울대 4차산업혁명추진단장 강민식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미디어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우리 대학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가진 강점을 잘 활용하여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