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15명 선정
2021-07-01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2021년 상반기 안전신문고 신고 우수자 총 106명을 선정,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1500만원을 30일 지급했다.
시는 지난달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의 안전신고 마일리지가 높은 시민 1만 6829명 중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 100명을 선발하고 포상금액도 각각 100만원, 50만원, 10만원으로 의결했다.
포상금은 대전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수당으로 지급하며, 온통대전 카드가 없는 시민은 온통대전 무기명 선불카드로 포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최명진 시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니 앞으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하여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