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중, 청소년 비즈쿨 사업 운영
2021-07-01 최형순 기자
세종시 조치원중학교는 2018년부터 청소년 비즈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과 모의 창업 교육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조치원중은 지난 2018년부터 비즈쿨 사업을 운영하면서 2020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 평가 등급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
오희숙 교장은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창업 실무 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을 높이는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