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교육위, 현장 중심 의정 펼쳐

신설학교 방문, 현장 의견 청취해 의정 반영

2011-03-20     이재용 기자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자)는 18일, 금년도 신설학교인 대전 원신흥초 및 대전 도안초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학교 시설물 및 운영 사항 등을 점검하고, 개교 이후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학교 운영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적극적인 현장방문으로 여론수렴해 의정에 반영하고, 교육수요자들이 바라는 바를 집행기관에게 전달하여 한층 발전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영자 위원장은 "2011년 올 한해도 교육수요자로부터 긍정적이고 신뢰받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교육의정(敎育議政)의 주안점으로 활기차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21일과 22일에도 신설학교와 교과 교실제 학교인 복수고, 동아마이스터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