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이광재, "국회 본원 세종시 이전해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만들었기에 국회 분원 차원이 아닌 국회 본원을 이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

2021-07-01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경선에 나서 단일화를 선언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광재 의원이 국회세종의사당 부지를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하여 국회 본원이 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좌로부터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만들었기에 국회 분원 차원이 아닌 국회 본원을 이전 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것이라는 것.

그러면서 “대전시, 세종시, 충남, 충북이 대한민국의 미래로 거듭나 희망이 되고, 세종이 핵심이 되어 세종의 시대가 되고 경제가 살고 융기가 활짝 펴는 희망이 열리는 세종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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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국회법 개정안을 여당이 단독처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국민적인 요구가 있기 때문에 야당도 계속 발목을 잡을 수는 없을 것”으로 예견했다.

이와함께 “헌법개정이 안되어도 필요한 절차를 거쳐서 국회가 세종시로 옮겨오는 것이 세금도 절감 되고, 국가균형발전이 성사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예정지는 현 국회 면적의 2배 이고, 전월산과 장남평야 중간에 있는 배산임수 지형의 명당"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