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일 코로나 12명 추가 발생 ...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등
2021-07-01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2명(천안#1,387 ~ #1,398)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7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자가격리 중 1명, 천안#1394의 가족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1,39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319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2명이 늘어나 7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387(50대, 성정2동) ~ 1389(50대, 불당동), #1391(50대, 아산시)~1392(50대, 구성동), #1396(50대,일봉동), 천안#1397(60대, 신부동)확진자 등 7명은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390(20대,부성1동), #1394(30대, 봉명동)~1395(30대,청당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393(20대, 신방동)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398(10대 미만, 신방동)확진자는 천안#1394의 가족으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충무병원·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30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