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반려식물 취약계층 정서지원 참여자 모집

2021-07-02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반려식물을 통한 취약계층 정서지원 사업은 정서지원단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약 200세대)을 방문하여 반려식물 키우기 등 말벗을 통해 안부를 살피는 돌봄 강화사업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5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여성으로 대전시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원예업무 1년 이상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정서지원단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되며, 대전시 생활임금(시간당 1만 202원)을 지급받게 된다.

참가접수는 대전시청 1층 민원접견실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난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고현덕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코로나 19 이전으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디딤돌 역할”이라고 했다.